성인남성 흡연률 5.8% 감소

기사입력 2015.07.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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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0여 한의의료기관 참여하는 금연치료 건보 지원사업 및 담뱃값 인상 등 영향으로 금연 시도 증가

    (별첨)_금연효과_인포그래픽

    한의 의료기관 3천개소가 참여하는 금연치료 건보 지원사업과 담뱃값 인상이 6개월 가량 접어든 가운데 성인남성 흡연율이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 15일 ‘2015 흡연실태 수시조사’를 발표하고, 담뱃값 인상과 금연치료 건보 지원사업 6개월에 따른 금연 효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남성흡연율은 35% 수준으로, 최근 1년내 흡연자 7명 중 1명이 금연했다고 응답해 약 6%p 정도 흡연율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1년 금연한 사람 3명중 2명(62.3%)는 담배가격 인상을 계기로 금연했다고 응답했으며, 지난 2월 25일부터 시작된 전국 의료기관을 통한 금연치료에도 11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처음으로 지원되는 의료기관 금연치료에는 2015년 6월 기준 전국 1만9667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 한의원 2963개소, 한방병원 75개소가 포함되어 있다.

    6월까지 11만5584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건강보험 일반가입자가 9만2380명(79.9%), 국가에서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저소득층 및 의료급여 대상자가 2만3204명(20.1%)이었다.

    이밖에도 이번 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성인 남성 중 5.1%가 전자담배 이용 중이며, 전자담배 사용자의 78%가 궐련을 함께 사용(dual-user)하고 있었다.

    또한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는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하였고, 금연상담전화 상담건수 역시 20% 증가하는 등 금연을 시도하는 국민들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보여진다.

    한편 올해 상반기 담배(궐련)반출량은 전년동기대비 34.0% 감소한 반면 부담금 수입은 36.7% 증가한 9,7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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