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검사 시 한약위험' 발언, 한의협 시정요구에 삭제돼

기사입력 2015.07.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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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철 해설위원 ‘약물 검사 시 한약 위험’ 발언…다음 측 해당 내용 삭제

    정민철
    ▲미디어다음 <풀카운트> 14회 2부 방송화면 캡쳐.

    한의협은 한 인터넷 방송에서 정민철 해설위원이 ‘한약이 약물복용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즉각 시정을 요청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미디어다음의 야구 해설프로그램 <풀카운트>에서 정민철 해설위원이 한약에 대한 오해성 발언을 해 한의협이 즉각 대응에 나섰다. 한의협은 다음 측에 해당 부분에 대한 삭제를 요청했고 다음은 13일 해당 방송 내용을 수정했다.

    당초 정민철 해설위원은 ‘약물, 음주 선수의 자기 관리’에 대한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던 중 “우리가 최근에 한약이라든지 갖가지 보약, 성분 자체가 명확하지가 않으면 우리가 억울하게 당할 수가 있거든요”라고 말해 한약이 약물 검사 등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박재홍 해설위원이 “감기에 걸렸을 때도 약을 지어주는데 거기에도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다”고 말하자 정 위원은 “한약에도 있고, 반하, 마황(등도 있다)”고 덧붙여 한약이 약물 복용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는 오해를 가중시켰다.

    한의협은 이러한 내용에 대해 지난 10일 다음 측에 시정을 요청했고 13일 오후 현재 해당 기사에는 관련 내용이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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