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먹으면 살찐다”던 하재숙 한의협에 사과

기사입력 2015.07.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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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재숙 “그런 의도 아니었다” 죄송하다 밝혀

    하재숙

    배우 하재숙이 한약을 잘못 먹으면 살이 찐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이하 한의협)에 사과했다.

    지난 9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소속 배우 하재숙의 ‘어릴 때 한약을 잘못 먹어 살이 쪘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한의협에 사과를 전했다.

    미스틱 측은 “하재숙이 일부 오해가 있게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본인도 그런 의도가 아니었고 굉장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하재숙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약을 복용 중이라는 게스트에게 한약을 먹어서 살이 쪘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결과를 초래하 바 있다.

    그는 “엄마가 저를 2.7kg으로 낳아줬는데 어릴 때 너무 약하다고 한약을 좀 많이 먹이셨다”고 말해 한약에 대한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의협은 하재숙의 발언에 대해 “한약에 대한 잘못된 오해”라며 유감을 표하고, “한의원에서 처방되는 대표적인 한약인 ‘보중익기탕’의 열량도 1팩(100cc)에 캔커피 1/4 수준”이라며 “인기 있는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자가 한약을 잘못 먹으면 살이 찐다는 식의 검증되지 않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당사자와 소속사에 사과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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