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서비스 세계화, 제도적 뒷받침과 법적 근거 마련 시급

기사입력 2015.07.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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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 서비스 활성화 위해 추진력, 자본, 기술의 삼박자 맞아야
    이한성 의원, ‘의료서비스산업의 현재와 미래’ 정책세미나 개최


    의료서비스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 산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의료서비스 산업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을 더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서비스산업 연구포럼은 국회 본관에서 ‘신성장 동력 핵심 엔진으로서 의료서비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이정렬 교수는 한국의료의 산업화 및 국제화의 성공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해외환자 유치 및 병원 수출, 의료정보통신산업, 재생의학, 의료기기, 신약 부문 등 의료서비스 핵심 분야에 있어 테마를 선정하고 글로벌 역량과 국가관이 검증된 컨트롤타워를 구성함으로써 인력과 첨단복합단지, 정부 R&D 등 지원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세종병원 박진식 원장은 해외병원 건설 및 위탁운영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진출 모델을 발굴하고 민간병원이 해외진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전문기관 활성화 등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여건 마련과 정부차원에서 협조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기획재정부 산업경제과 강종석 과장은 현재 한국사회가 직면한 고령화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선제적 규제완화와 의료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과 의료 서비스 산업활성화는 추진력, 자본, 기술의 삼박자가 함께 맞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 황승현 과장은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요하는 보건의료 서비스 분야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도적인 뒷받침과 법적 근거 마련이 절실한 만큼 주무부서로써 관련 부처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수출지원실 한동우 실장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헬스케어산업의 경우 산업 연관효과가 높아 그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하다고 분석한 후 우리나라가 동북아 의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초기 투자재원지원 및 메디컬 트레이닝 센터와 같은 교육시설건립 등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한성 의원은 “인프라에 비해 성장 잠재력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 의료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여러 요인들을 극복해야 한다”며 “의료산업의 세계화를 담보하기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국제의료사업지원법 통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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