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발간 한의학 관련 영문서적, 美대학 교재로 사용

기사입력 2015.07.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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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 인지도 제고 통해 美 시장 진출 활성화 기대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이하 한의학연)에서 발간한 한의학 관련 영문서적 3종이 동국대학교 미국 로스엔젤레스(DULA) 캠퍼스에서 한의학 교재로 사용된다.
    7일 한의학연에 따르면 이는 미국에 진출해 있는 동국대 LA 캠퍼스가 한의학 관련 영어 프로그램을 개설함에 있어 관련 영문 컨텐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한의학연에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3종의 영문서적은 △How To Read Donguibogam Easily(동의보감 영문개설서)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사상체질의학) △New Compilation of Four Constitutional Medicine(동의사상신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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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에 발간된 동의보감 영문개설서의 경우 허준 선생의 삶과 업적, 동의보감 편찬에 대한 역사적 배경, 편찬 과정과 함께 동의보감의 내경편, 외형편, 잡병편, 탕액편, 침구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상체질의학 영문판은 사상체질의학과 이제마 선생에 대한 소개, 체질감별 방법, 일상생활에서의 사상의학 활용 등을 다뤄 사상의학 입문자에게 도움을 주도록 구성한 것이 특정으로 2010년에 펴냈다.

    조선시대 의학자 원덕필 선생이 동의수세보원 내용 가운데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만 추리고 당시 경험방을 덧붙여 임상활용을 극대화한 동의사상신편을 번역한 동의사상신편 영문판은 2011년에 발간된 것이다.

    한의학연 이혜정 원장은 “한의학을 대표하는 서적인 동의보감과 한의학 고유 의학 이론인 사상의학 관련 영문서적이 미국 현지 교재로 활용되면서 한의학 인지도 제고는 물론 장기적으로 한의학의 미국 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학연은 3종의 영문서적을 비롯해서 이미 영어·스페인어·러시아어로 된 각각의 한의학 개설서와 동의보감 영역서 발간, 동의보감 영문 애플리케이션 등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 및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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