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침용 일회용 멸균침.한의학 교육용어 단체표준 초읽기

기사입력 2015.06.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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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분야 단체표준(안)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개최

    표준화 공청회

    전침용 일회용 멸균침과 한의학 교육용어에 대한 단체표준이 조만간 마련될 전망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이하 한의협)는 지난 25일 협회관 중회의실에서 한의약분야 단체표준(안)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갖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제시된 의견들은 검토를 거쳐 반영되며 이렇게 마련된 최종안이 단체표준으로 신청될 예정이다.

    전침용 일회용 멸균침에 대한 단체표준이 인증되면 전침에 대한 안전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의학 교육용어 단체표준은 △생리병리편 △변증편 △진단편 △침구편 △체질편 △병증편 △본초 및 방제편 △일반용어편 △해부편 △치법편으로 구분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날 ‘전통의학 분야 표준화 동향 보고’에 대해 발표한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표준센터 최정희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2009년 설립된 ISO(국제표준화기구) TC249에는 21개 정회원국과 14개 준회원국 등 총 3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TC249의 명칭은 최근 회의에서 12개국이 참여해 표결한 결과 8개국이 TCM(Tradition Chinese Medicine)으로 하는 것에 찬성하고 3개국(한국, 미국, 남아공)이 반대, 1개국(일본)이 기권해 2/3이상의 찬성으로 결정이 된 상황이다.

    이에 한국은 TC249에서 논의되고 있는 아이템들이 중의약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근거로 공식적인 이의제기를 할 예정이며 조만간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공식적인 항의 서신도 보낸다는 방침이다.

    이날 최 선임연구원은 “2010년부터 시작된 한의학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 표준화 기반구축 사업‘으로 표준화를 위반 기반을 구축, 단체표준, 국가표준,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초석은 마련됐다”며 “2015년 과제 종료 이후에도 한의학 분야 표준을 확대해 한의학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는 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국제표준화활동은 초기 중국 주도의 국제표준개발에 수동적이었지만 전통의학분야 표준화를 통해 세계전통의학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국제표준화활동 분야에서 IT를 접목한 의료기기 표준화를 주도,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중국과의 대결 구도에서도 한-중 공동 연구수행 등으로 전통의학 표준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국 시장의 진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국내 표준화 활동에 있어서는 한의계에서 시급하게 요구되는 표준을 발굴, 한의협 주도로 단체표준으로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며 한의계의 우수한 인력이 표준화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한의계 전체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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