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 예시계약서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5.04.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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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GS타워 강당에서 ‘제약산업을 위한 나고야의정서 예시계약서’를 주제로 제12차 한국 ABS(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포럼을 개최, 산업계가 ABS에 관한 의무를 준수할 때 필요한 ‘예시계약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발표된 ABS는 생물다양성협약 및 나고야의정서에 따라 유전자원의 이용을 위해 접근하고자 하는 자는 유전자원 제공국에 사전통보승인을 얻어야 하며, 이로부터 발생한 이익을 상호합의조건에 따라 공유해야 한다.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당사국의 유전자원을 이용할 경우 제약업계 등 산업계에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에 대한 대응 방안을 도와주고 국정과제인 ‘기후변화로 인한 질병관리 강화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바이오협회, 제약기업, 법조계, 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나고야의정서와 관련한 최신 정보 및 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에 대응방안으로 예시계약서와 관련된 논의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제약협회, 화장품협회, 바이오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나고야 의정서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향후 나고야의정서 당사국간에 예시계약서를 사용하는 일들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며 “특히 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이 타국의 유전자원을 이용할 경우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소개되는 예시계약서가 어려움을 해결해 줄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ABS 포럼은 나고야의정서와 관련하여 정부 부처의 정보 교류 및 산·학·연 등의 정책 논의의 장으로, 지난 2012년 6월부터 매년 3~4회 걸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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