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빅데이터, ‘1조5000억 건’

기사입력 2015.04.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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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7일 노인장기요양보험과 4대 사회보험 징수 등 업무수행과정에서 축적한 보험료 의료이용 요양기관 건강검진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빅데이터가 1조5000여 억 건(국민 1인당 평균 정보건수 3만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국민 개개인의 모든 정보가 담긴 것이며, 이를 활용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사업과 서비스는 질병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증진까지 포괄하면서 국민의 실생활은 물론, 보건의료서비스 산업 발전의 최대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흩어져 있는 개인의 건강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개인건강기록시스템 ‘My Health Bank’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시작이후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건강위험도 예측과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등으로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2년 1,793,041건이었던 이용건수는 2014년 2,680,191건으로 50% 증가하였고, 올해에는 2월까지 726,361건으로 집계돼 이 추세대로라면 올 말에 430만 건을 넘어서 첫 해인 2012년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공단은 이러한 이용률의 폭발적 증가는 5년간의 건강검진 결과, 건강나이 알아보기 등 생활밀착형 맞춤 건강정보 제공에 대한 공감과 호응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My Health Bank’는 지난 4월 2일자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본 특허에 의한 ‘빅데이터 건강 서비스 시스템’이 완성되면 공단과 외부의 관련 데이터가 통합되어 국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 사용자의 입력정보, 의료기관의 진료정보를 포함하는 건강의료정보를 송 수신하고, 개인별 건강위험을 예측하며 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공단은 지난 2년간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과 검증을 거쳐 읍면동 단위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를 구축하여 지난 4월 13일 홈페이지 오픈하였고, 전국 4천여 읍 면 동 단위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성상철 이사장은 “공단의 빅데이터와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의 융합을 통해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의 초석을 마련하고, 건강서비스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보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고, 공단의 빅데이터는 보건의료서비스 산업 발전의 최대기반이 될 것”이라며, “방대하고 민감한 개개인의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는 시스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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