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환자 편의성 제공하는 특화된 금융상품 개발

기사입력 2015.09.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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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산업진흥원-국제의료협회-KEB하나은행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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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환자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의료기관의 니즈를 반영하는 특화된 금융상품이 개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하 진흥원)은 10일 서울 KEB하나은행 본사에서 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오병희․이하 국제의료협회) 및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이하 하나은행)과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이 정부의 신성장동력과제로 선정된 이후 글로벌 의료서비스 시장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인환자와 의료기관의 니즈를 반영하는 특화된 금용상품은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단체는 이 같은 현실을 개선키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외국인환자 결제서비스 금융상품 개발 △한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상호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앞서 이들 단체들은 지난 2월부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환자 맞춤형 특화상품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하나은행이 금융기관 최초로 진료비가 환자 동의 아래 진료 후 병원에 지급되는 ‘메디컬 결제서비스’ 상품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 상품 개발을 통해 외국인환자와 의료기관간 입국 전 진료비 책정에 따른 애로사항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의료기관의 경우에는 외국인환자의 채무불이행에 따른 위험부담이 경감되고, 외국인환자는 비자 발급이 용이해짐으로써 향후 더 많은 외국인환자의 한국 방문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영찬 원장은 “3개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글로벌헬스케어 분야 금융상품 개발 및 외국인환자 금융거래 안전과 편의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하나은행 해외지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 협력지원을 통해 한국의료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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