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남용 방지를 위한 지도 강화 필요”

기사입력 2015.09.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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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수 의원, ‘손쉬운 치료 위한 항생제 처방이 남용으로 이어져’ 지적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은 진료를 받은 질병은 급성 기관지염, 치은염 및 치주질환, 급성 편도염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은 “건강보험 다빈도 상위 10대 질환을 살펴본 결과 급성 기관지염은 △2012년 1407만9749명 △2013년 1414만6723명 △2014년 1528만7437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그 다음으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2012년 835만8569명 △2013년 1082만5914명 △2014년 1290만8865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가장 많은 진료비가 지출된 질환은 본태성 고혈압으로 2012년 2조2800억원, 2013년 2조1600억원, 2014년 2조5400억원이 진료비가 지출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명수 의원은 “국민들이 많은 진료를 받은 급성 기관지염이나 급성 편도염은 바이러스 감염 또는 세균성 감염이 원인이 되는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적절한 온도 유지 등을 통해서도 호전될 수 있는 데도 불구하고, 급한 마음에 병원부터 찾고 병원에서는 손쉬운 치료로 항생제 처방을 하다보니 항생제 남용까지 발생하게 된다”며 “보건복지부에서는 항생제 남용 방지를 위한 지도를 강화하고, 국민들 역시 기본적인 청결 유지를 위해 조금 더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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