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 ‘55조6000억원’

기사입력 2015.09.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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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대비 3.9% 증가…감염병 예방 및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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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8일 개최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보건복지부 소관 2016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규모는 55조6000억원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정부 전체 총지출(387조원)의 14.4% 수준이며, 복지 분야 총지출(122조9000억원) 중에서는 45.2%를 차지하는 것이다.

    내년도 복지부 총지출은 금년 53조5000억원과 비교해 3.9%(2조1000억원) 늘어났으며, 주거급여․교육급여 등 타 부처로 이관된 사업예산(1조2426억원)을 고려할 경우 6.4% 증가했다. 또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올해 본예산대비 4.7%(2조원) 증가했고, 보건 분야는 0.5%(1000억원) 늘었으며, 회계별로는 예산이 올해대비 0.9%(3000억원) 감소했고, 기금이 11.9%(2조4000억원) 증가했다.

    특히 내년 예산에서는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올해보다 139.7% 늘어난 124억원을 배정, △긴급상황실 설치 등 상시감시 및 즉각대응체계 구축(26억원) △국제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관 교류(3억원) △감염병전문콜센터(12억원) △공중보건 전문가 고위정책과정 교육(1억원) 등이 신규 사업으로 편성됐다.

    또한 검역서 및 검역장비 보강을 위해 111억원을 배정(금년 55억원)하는 하는 한편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금년 34억원에서 1545.6% 늘어난 560억원을 편성해 항바이러스제 확보(512억원․신규),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보건산업 육성을 위해 △비임상․임상 인프라 구축 확대(425→505억원) △보건의료 분야 연구역량 확보 및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한 연구중심병원 육성 지속(170→225억원)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시스템 수출 지원 투자 확대(137→180억원) 등을 통해 국익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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