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사가 한의학 이론 현대적 시각으로 설명 ‘주목’

기사입력 2015.04.1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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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센도 세이시로 박사 지음, 최병학 원장 옮김 ‘표준동양의학’ 발간

    양의사가 한의학에 심취하여 한의학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은 책이 발간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은 서양의학을 전공한 양의사가 한의학 고유 이론을 서양의학과 자연과학의 관점에서 다양한 그림과 함께 가장 현대적인 시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동양의학의 특징과 인체관, 인체기능으로 보는 음양의 측명과 의미, 氣 ,血 ,津液의 생성과 운행, 장부개념과 생리기능, 팔강변증의 의의와 활용법, 四診의 원리, 경락과 변증의 진행방법과 실제 등으로 되어 있다.

    즉 이 책은 서양의학 전공자인 저가가 지금까지 연구한 것을 기초로 하여 현대의학이나 다양한 자연과학의 지식을 활용해 동양의학을 바라본 내용으로 되어있다.

    또한 저자는 치료에 직결시키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생리학처럼 정상적인 신체의 구조나, 병태(病態)에 이르는 병리기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각과 관점들을 제시했다.

    저자는 이책을 통해 동양의학의 본질적인 사고방식으로 인체를 관찰하는 방법론이 여기에 전개되어 있기 때문에 치료자들의 임상을 논리로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서양의학 전공자는 물론 기초연구자, 등도 직접 한의약을 다루지 않은 사람들도 인체나 건강을 파악하는 새로운 관점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일본의 동경치과의학대학 의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센도 박사는 한의약에 많은 관심과 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일본의사들의 한방연구모임 및 난치병 연구모임 등에서도 한방강의를 주관하고 한의학적 시각으로 인체에 대한 접근을 모색함으로 서양의학의 한계를 동양의학으로 극복하고자 지속적으로 강의와 연구와 매진하고 있다.

    이책의 역자 최병학 원장(한나라한의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인간과학부에서 일본 대학생들에게 한국 한의학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원장은 일본 내 주요 일간지 최초로 漢醫學이 아닌 韓醫學이라는 명칭으로 소개 된 바 있으며, 각종 강연 및 기고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최병학 원장은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은 반복과 대립의 관계자 아닌 보완과 협조의 관계임을 서양의학자의 시각에서 알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책을 소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성의학자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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