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 종류 뿌리를 白附子로 사용하면 절대 안돼

기사입력 2015.04.06 10:1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12015040637082-2.jpg

    A0012015040637082-1.jpg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우석대 한의대 본초학교실
    한약재 감별 정보 - 39 白附子

    인체의 병적인 津液인 痰을 제거해주는 효능을 가진 약물인 ‘白附子’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毒性이 있는 관계로 사용에 일정 정도 제한을 받고 있고 毒性을 감약시키기 위한 다양한 修治法이 활용되고 있는 약물이다. 대표적인 溫下焦 약물로서 일명 黑附子라는 異名을 가지고 있는 附子와 白附子는 효능면에서 서로 비교되기를, ‘白附子는 治上焦寒濕하여 上部로 들어가 頭面部 질환을 치료하며, 黑附子는 治中下焦寒濕한다’고 정리하고 있다.

    하지만 유통시장에서는 여러 조건으로 白附子의 사용이 합리적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약재시장의 경우 正品 白附子의 생산이 적어지면서 이를 대처해야 할 중국산 白附子 종류의 수입을 제한하면서 발생한 경우이다. 실제로 전혀 효과가 다른 돼지감자 계열의 僞品이 모양이 흡사하다는 이유로 유통되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에서의 正品인 白附子는 노랑돌쩌귀로서 關白附라 불리우며, 한국의 중북부와 중국에 분포한다. 중국에서의 正品인 白附子는 獨角蓮으로서 禹白附라 불리우며, 중국의 西北(甘肅 陜西 寧夏 靑海 新彊), 西南(四川 西藏 貴州 雲南), 華北(河南 河北 山西) 등에 분포한다.
    이 2종의 白附子 모두 8~9월에 채취하여 莖葉과 鬚根을 제거한 다음 晒乾한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