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보아오 아시아포럼” “중의약의 세계화” 주제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5.04.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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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을 표방하는 2015년 보아오(博鳌) 아시아포럼 연차총회가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 운명공동체를 향해"를 주제로 3월 26~29일 나흘간 중국 하이난성(海南省) 보아오에서 개최됐다.

    보아오 아시아포럼은 아시아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의 목소리를 대변하자는 취지로 중국이 주도하고 한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 26개국 대표가 참가하여 2001년 창설한 비영리·비정부 민간포럼이다. 2002년 4월 제1차 연차총회가 개최된 이래 올해가 14번째 총회이다.

    28일로 예정된 개막식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기조연설을 하고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전 일본 총리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호주, 인도네시아, 한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웨덴, 러시아 등 국가의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올해 회의는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 운명공동체를 향해’를 주제로 거시경제, 지역협력, 산업 구조 전환, 기술혁신, 정치안보, 사회민생 등 6대 분야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보아오포럼 사무국이 발표한 일정표에 따르면 회의기간 동안 총 70여 회의 공식행사와 350여명에 달하는 각계 인사의 연설이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49개국의 정계, 업계, 학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인사 2,700여 명이 참석했다.

    ▲ 중의약 위상의 재확인
    지난 3월 15일 폐막한 양회兩會에서 중국정부는 중의약 및 민족의약 사업에 대한 기존의 “발전지원支持發展”방침을 “적극발전積極發展”으로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같은 입장은 보아오포럼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3월 27일 보아오아시아포럼에서는 국가중의약관리국이 주관하고 중국민족의약학회가 주최하는 “미래를 향해 : 중의약의 국제화”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이 토론회는 세계적 규모의 경제포럼에서 중의약을 주제로 하여 개최되는 최초의 토론회라는 점과 중국정부의 중의약세계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토론회는 ‘국제사회에서의 중의약의 특색과 우세성 발휘’, ‘공동발전·공동이윤 창출을 위한 현대의학체계 건설’, ‘중의약 세계화의 기회 및 도전’ 등 중의세계화 관련사안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전 외교부 부장 리자오싱李肇星, 국가중의약관리국 국장 왕궈창(王國强), 중국중의과학원 원장 장보리(張伯禮), 외교대사 황구이팡 桂芳 등이 발표자로 참석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국가의 지도자와 보건의료, 의약업계 및 중의약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국과 세계 각국 간의 전통의약 건강서비스 교류 및 협력방안을 토론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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