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A-필리핀 보건부-WHO WPRO, ‘의료기술평가 국제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5.08.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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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술평가의 글로벌 리더 역할 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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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이하 NECA)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의 부속회의로 APEC 회원국 및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WPRO) 소속 국가를 초청,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필리핀 세부에서 ‘의료기술평가(HTA)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NECA와 WPRO, 필리핀 보건부가 공동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보편적 의료보장제도(UHC)’ 도입을 희망하는 APEC 및 WPRO 회원국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기술평가제도의 취지 및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제도 구축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호주 의약품효자문위원회․스페인 의료기술평가기관 등 의료기술평가 선진 기관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관련 제도 도입이 필요한 개발도상국간의 교류 기회와 함께 NECA에서는 국내 의료기술평가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적 특성에 최적화된 의료기술평가제도 구축 방안 및 의료기술평가가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협력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임태환 원장은 “이번 행사는 의료기술평가의 중요성과 발전가능성을 국제적으로 공유한 뜻 깊은 자리로, 이를 계기로 의료기술평가 후발 국가들의 제도 설계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이들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술평가는 의료기술의 임상적·경제적 효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미국·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보건의료 정책결정의 중요 근거로 활용하고 있으며, 2014년 신설된 제67차 세계보건총회 결의안 33항인 ‘보편적 의료보장 도입을 위한 의료중재법 및 의료기술의 평가’에서는 보편적 의료보장을 위한 의사결정시 의료기술평가결과 활용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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