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의료기기업계 매출액 1위 ‘삼성메디슨’

기사입력 2015.08.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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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코어, 국내 대표적 의료기기업체 21곳 대상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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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의료기기업계 매출액 1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삼성메디슨이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오스템임플란트와 신흥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가 국내의 대표적인 의료기기업체 21곳(비상장 포함)의 올해 상반기 영업실적 공시자료(단일법인 기준)를 분석한 결과로, 매출액 순위 1위는 삼성의 초음파영상장비 제조업체인 삼성메디슨이었다.

    삼성메디슨의 매출액은 전년동기(1389억원)대비 0.3% 성장한 1394억원으로 2년 연속 매출액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영업이익(-58억9800만원)과 순이익(-12억6600만원)은 적자전환했다. 이 같은 삼성메디슨의 적자전환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삼성메디슨은 지난 ‘13년 매출액 대비 12.7%(317억원), ‘14년 12.8%(364억원)를 R&D에 투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R&D 투자액을 매출액 대비 18.3%(254억원)까지 끌어올려 연간으로 치면 500억원을 R&D에 투자하는 셈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매출 순위 2위와 3위는 치과용 임플란트 사업 등을 영위하는 오스템임플란트(973억원)와 신흥(617억원)이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4위 바텍(치과용 장비 제조업체․600억원) △5위 아이센스(바이오센서 전문기업․487억원) △6위 뷰웍스(의료용 영상장비 제조업체․407억원) △7위 루트로닉(의료용 레이저 전문기업․317억원) △8위 휴비츠(안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305억원) △9위 세운메디칼(외과용 소모품 생산업체․277억원) △10위 디오(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269억원) 등의 순이었다.

    또한 분석 대상 21개 기업 중 영업이익은 오스템임플란트(215억원)․아이센스(101억원)․바텍(84억원)․인바디(72억원)․세운메디칼(62억원) 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순이익은 오스템임플란트(192억원)․아이센스(81억원)․인바디(65억원)․바텍(65억원)․뷰웍스(57억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분석 대상 21개 의료기기업체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6748억원)대비 6.5% 증가한 7186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증감률이 평균(6.5%)보다 높은 업체는 8곳(38.1%), 미만인 업체는 13곳(61.9%)으로 조사됐다.

    또한 매출액 구간별로는 1000억원 이상이 전체의 19.4%, 1000억 미만~300억 이상 51.6%, 300억 미만~200억 이상 17.0%, 200억 미만~100억 이상 7.7%, 100억 미만 4.3%의 비율로 나타나는 한편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줄어든 기업은 7곳(33.3%), 영업이익 적자 기업은 4곳(19.0%), 순이익 적자기업도 4곳(19.0%)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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