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응급 진단 위한 美 ‘응급의학회’의 지침

기사입력 2015.03.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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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erican College of Emergency Physicians (미국응급의학회)

    임상을 위한 ‘현명한 선택’-15

    1. 평가기준에서 저위험으로 확인된 경미한 두부외상환자에 대해 응급실에서의 ct검사 시행은 피할 것
    → 경미한 두부외상은 응급실 방문의 흔한 원인이다. 그러나 이러한 손상은 두개골골절이나 뇌출혈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고, CT검사로 진단받을 필요도 없다. CT검사는 방사선 노출로 인해 평생 암 발생률을 높이기에, 중대한 손상 우려가 있을 경우에만 시행해야 한다.
    임상의는 근거중심의 접근을 통해 병력청취와 이학적 검사를 통해 두부외상환자를 감별하고, 즉각적 CT검사를 피하도록 한다. 이렇게 CT사용을 최소화하는 접근 방식의 안전성은 대규모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특히 일부 소아에게는 CT검사의 시행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보다 세심한 임상적 관찰이 요구된다.

    2. 응급실에서 요도 카테터 사용을 피할 것.
    → 소변 카테터는 응급실에서 소변을 보지 못하거나 환자 편의를 위해, 소변배출을 감시하기 위해 적용된다. 카테터에 의한 요로감염(CAUTI)는 미국에서 흔한 병원 획득감염이며 카테터 사용의 감소를 통해서 예방할 수 있다.
    응급실의사들과 간호사들은 카테터의 사용에 대해 환자 및 보호자, 간병인과 상의하고, 최소화 할 수 있어야 한다. 의사들은 CDC지침과 예방 근거중심 가이드라인을 통해 요도 카테터의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카테터의 적응증에는 치명상 환자의 소변 감시, 요로폐쇄의 완화, 완화의료목적이 포함되며, 가급적 대안을 찾도록 한다.

    3. 응급실 내원 환자 중 가능하다면 완화치료를 늦추지 말 것
    → 완화치료는 만성/불치 환자에게 증상의 완화와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러한 치료는 생애 마지막 시기에 적용하는 것이며, 응급실 의사들은 환자가 이러한 경우에는 완화 및 호스피스치료를 제공하도록 환자 및 가족과 상의한다. 치료의 빠른 도입이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4. 응급실 내원 환자에서 적절한 의학적 추적평가와 연조직 농양의 절개와 배농, 합병증 없는 피부를 가진 환자에 대해서는 항생제와 wound culture를 피한다.
    → 피부 연조직감염은 응급실 내원의 흔한 사유다. 적절한 농양의 치료는 필요하지만, 항생제투여는 이득이 없다. 농양이 MRSA를 야기하더라도 항생제 투여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치료의 경과도 바꾸지 못한다.

    5. 경구 수액공급을 시도하지 않고 iv수액을 투여하는 것은 피할 것. 이는 응급실 환경에서 합병증 없는 경도에서 보통의 탈수 환아에게만 적용해야 한다.
    → 많은 어린이는 수액공급을 필요로 하여 응급실에 내원하게 된다.
    통증과 iv카테터에 의한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 우선 수액은 경구로 공급하도록 한다. 오심이나 구토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략은 iv의 필요를 없앨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초기 응급실 방문 시 약물을 투여하는 것이다.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에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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