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중의약 적극 지원, 한국은 배워야 한다

기사입력 2015.03.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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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중의약을 정부차원에서 적극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중국 정부는 중의약 세계화를 위해 세계보건기구, 지재권기구, 표준화기구 등의 국제적 회의를 적극 추진하는 등 정부 간 협력강화, 임상 과학 연구 교육 지운 및 대외협력기지 건설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최근 중국은 전국인민대회에서 리커창 중국총리는 정부보고에서 ‘중의약과 민족의학사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건강한 중국을 위해 중의약이 해야 할 일들이 아주 많으며, 중의약 진료수준의 제고뿐 아니라 질병의 예방과 조기치료 서비스 구축에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그치지 않고 중국 중의약의 세계화와 중의약 문화의 전파에 중국 정부 차원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한의약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실은 전혀 딴 판이다.

    우리나라는 의료이원화제도 속에서 최고의 인재들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의약시장에서 해외 의약선진국들과 견줄 수 있는 유일한 분야인 한의약에 대해 유독 정부는 일재시대의 잔재를 그대로 이어오면서 양의학에 비해 차별적인 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한 사안에서도 정부가 특정 단체의 눈치만을 보고 국민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보건의료계전문가들은 세계전통의약시장의 규모를 약 250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만 있다면 한의약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전통의약시장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의약이 세계속의 한의약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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