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내 메르스 환자 급증…중동지역 여행시 ‘감염 주의’

기사입력 2015.08.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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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호흡기 증상시 메르스 콜센터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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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근 들어 메르스 환자 발생이 다시 증가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여행시 감염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메르스 환자는 지난해 8월에는 5명이었지만, 올해 8월 1일부터 19일까지 60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의 감염은 병원 내에서 전파되고 있지만, 중동지역 여행시에는 낙타 등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호흡기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중동지역 입국자들에 대해 항공기 게이트에서 발열 체크 및 건강상태질문서 확인 등의 검역조치를 수행하고 있으며, 메르스 의심증상 사례의 경우에는 경유자를 포함해 추적관찰을 실시하고 있다.

    중동지역 입국자는 귀국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메르스 콜센터(☎109)를 통해 24시간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시․도 및 각 보건소로부터 감염 확인과 예방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중동지역 입국자 중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으로 인한 의심증상 사례는 38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36건이 음성으로 판정돼 접촉자 279명이 능동감시 후 해제됐으며 현재 2건은 PCR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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