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만족도 높은 한의약, 정부는 보장성 강화해야

기사입력 2015.03.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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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3차 한방의료이용 및 소비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한의의료에 국민들의 만족도·신뢰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외래와 입원을 포함해 한의진료에 대한 대국민 만족도가 80%에 육박하고 있고, 신뢰도도 72%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한의진료에 대한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한의진료에 대한 치료효과도 74%로 나타나는 등 2011년 조사때 보다도 한의진료 및 진료상담을 원하는 국민들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한의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진료비 수준은 적절치 않을 것으로 지적되었다. 또한 한방의료 이용 경험자가 가장 많이 받아 본 치료법은 침, 탕약, 한약제제, 물리요법 순으로 나타나 침치료가 전체 한의약 치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약 소비(유통)실태 조사결과 최근 5년간 국산 한약재 생산량은 감소 추세인 반면, 한약재 수입량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즉 최근 3년간 전체 한약소비기관의 한약소비량은 정체수준 이었고, 한방병원의 경우는 한약소비량 감소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약제제 급여 미흡 등 이같은 상황은 정부가 그동안 한의의료에 대해 국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정책적인 방안 마련이 미흡했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정부는 국민들이 원하는 한의진료를 보다 더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한의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시급히 추진해야 할 것이다.
    특히 정부는 우수한 한의약 치료가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난임, 치매, 암 등 각종 난치성 질환에 대한 한의건강보험 확대를 위한 방안을 즉각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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