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기반 침자 수기법 교육시스템’의 학습 효과 확인

기사입력 2015.03.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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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텀기반 침자 수기법 교육시스템’이 침자 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침자 수기법을 연습하는데 팬텀기반 침자 수기법 교육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침 치료 시 치료효과에 영향을 주는 주된 요인인 침자 수기법을 적절하고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 채윤병 교수팀은 지난해 인체 경혈 부위에 수기법을 수행할 때와 비슷한 느낌을 구현할 수 있는 팬텀 경혈을 개발한 바 있다.
    이어 채 교수팀은 팬텀 기반 침자 수기법 교육시스템의 학습 효과를 평가해 학생들의 침자 수기 능력이 향상되는지 여부를 확인한 ‘팬텀기반 침자 수기법 교육시스템 평가 : Evaluation of Phanto
    m-Based Education System for Acupuncture Manipulation)’ 연구를 실시, 그 결과가 지난 2월 17일 SCI 저널 미국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학술지 PLOS ONE에 게재된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12명의 한의대생이 팬텀 경혈을 이용해 10회에 걸친 침자 수기법을 연습한 후 모션 센터를 이용해 연습 전·후 염전 및 서질-제삽 보사법의 수행 능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그 결과 미리 설정된 목표 자침 깊이와 시간의 비율 등을 평가 지표로 침자 수기법의 능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를 진행한 이인선 연구원(독일 튀빙엔 대학 박사과정)은 “경혈 자침 실습에도 이러한 팬텀기반 침자 수기법이 적극적으로 도입되어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향후 국가고시 실기 시험에도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윤병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경혈의 피부 특성을 반영하고 시각 및 촉각 피드백이 반영되는 실감형 침자 수기법 교육시스템 개발이 더욱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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