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6천명 사상체질 임상정보 자료집 나와

기사입력 2015.03.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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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약 1만 6천여 명의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사상체질 임상정보, 계측 정보, 생물학적 정보를 담은 자료집이 발간돼 임상 자료가 부족한 사상의학 분야에 새로운 연구 기반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이하 한의학연) 이시우 박사팀(미병연구단장)은 국내외 약 1만 6천여 명의 사상체질 임상정보와 계측 정보, 생물학적 정보를 수집·분석한 자료집인 ‘한의임상정보 편람’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한의임상정보 편람’은 국내외 사상의학 관련 임상정보 구축을 위해 수집된 국내 1만6천1백여 명, 국외 6백여 명의 임상 대상자의 사상체질 임상정보, 계측 정보, 생물학적 정보와 이를 분석한 자료를 담고 있다.

    사상체질 임상정보는 인구학적 정보, 성격·건강 설문, 소증(사상 체질별로 각각 타고나는 증후)·병증(병의 증상)·질병에 대한 정보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계측 정보는 체중, 이마·목·가슴·허리 등 신체 8부위 둘레, 겨드랑이·가슴·허리 등 신체 5부위 너비 정보와 함께 대상자의 정면·좌측면 안면 영상 촬영 자료, 음성 녹음 자료로 이뤄졌다.생물학적 정보는 일반 혈액 검사 정보와 유전체 정보 등을 담고 있다.

    한의학연에 따르면 사상체질 임상정보 구축은 사상체질의학에 대한 체계적인 임상정보의 축적 및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시작됐다. 이시우 박사팀은 사상체질 진단 및 치료의 과학화를 위해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총 33개의 국내외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다기관 임상연구 국제네트워크와 지역사회 코호트를 연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연구팀은 사상체질 임상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의학 임상자료를 포괄하는 한의학정보은행(Korean Medicine Data Center)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의임상정보 편람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체질 진단 및 치료시스템 개발을 위한 체질정보 수집 및 통합관리’ 과제를 수행하면서 나온 결과물로 관련 자료는 한의학연 홈페이지(www.kiom.re.kr, 홈페이지 내 연구마당-출판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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