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회비·성금 납부, 3억 3천만원 돌파

기사입력 2015.02.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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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기 사용 열망 고조…너도나도 성금 기탁
    최윤용-이승렬 원장 이어 김필건 회장도 1천만원 쾌척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료기기 사용을 현실화하려는 협회 회원들의 열망이 회비 납부 돌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활용을 위한 특별회비 및 성급 납부를 지난 3일 시작한 이후 채 열흘도 안 된 지난 12일 기준으로, 수납된 특별회비 및 성금은 총 3억3384만원으로 약 3000여명의 회원이 납부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식 중인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1000만원을 쾌척한 것을 비롯, 그동안 최윤용 까치한의원장이 특별회비 10만원을 포함해 1800만원을, 이승렬 편한세상한의원장이 1000만원을 선뜻 성금으로 낸 데 이어, 박상우 경희한의원장이 200만원을 납부했다.

    그 외에도 단체로는 한국한약산업협회와 동국대 한의과대 동창회가 각각 100만원을 한의사의 의료기기 활용을 위한 현안 해결에 선뜻 기부했다.

    정관시행세칙 제 1조에 의거, ‘2014 의료기기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회비’는 회계연도 말인 2015년 3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특별히 지난 1일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 감면규정을 제외해 회원의 신분이나 의료업무 종사여부에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10만원을 부과했으나 정해진 액수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을 쾌척하는 회원들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

    협회 관계자는 “과거에도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사의 의권 수호 등 뜻있는 일에 긴급 사용하기 위해 특별회비를 모금한 사례가 있었지만 수납개시 후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큰 금액이 모금된 경우는 거의 없었다”며 “회원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부당한 규제를 반드시 철폐해 모금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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