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암 검진과 사망위험 감소는 ‘무관’

기사입력 2015.02.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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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다수 암 검진이 사망위험 줄이는 효과가 적거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팀이 지난 30년 동안 총 55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된 45건의 임상시험과 98건의 통계조사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2/3 이상의 암 검진이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적었다.

    특히 폐암, 전립선암, 구강암, 난소암 검진은 사망위험 감소 효과가 없었다.

    유방암 자가촉진 검사도 사망위험을 낮추지 못한 것으로 입증됐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암 검진이 ‘민감성(질병이 있는 환자를 양성으로 식별하는 능력)’과 ‘특이성(질병이 없는 정상인을 음성으로 식별하는 능력)’이 결여된 경우가 많고 효과가 뚜렷한 치료법이 아직 없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역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

    한편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이 ‘12년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방암 검진으로 생명르 구하게 되는 1명마다 최대 10명이 불필요한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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