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분석으로 ‘당귀’와 ‘일당귀’ 감별법 개발

기사입력 2015.02.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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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신 유전자분석법인 DNA 바코드를 이용해 ‘당귀’와 ‘일당귀’를 구분할 수 있는 감별법(DNA 바코드)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감별법은 유전정보(DNA) 중 특정 염기서열인 ‘atpH-atpI’를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을 이용해 증폭시킨 후 전기영동법(전류를 검체에 흘려보내 DNA, RNA 등을 분리하는 실험방법)으로 구별하는 것으로 기존 방법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면서 더욱 정확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당귀와 일당귀는 기원이 다르다.
    당귀는 ‘대한민국약전’에 등재된 Angelica gigas를 기원으로 하지만 ‘일당귀’는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등재된 Angelica acutiloba 또는 Angelica acutiloba var. sugiyamae를 기원으로 한다.

    안전평가원은 2020년까지 구분이 어려운 70여개 한약재를 과학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감별법을 개발할 계획으로 이번 감별법을 통해 당귀와 일당귀의 좀 더 정확한 구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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