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건 회장 단식… 정계 및 보건의료계 위로방문 이어져

기사입력 2015.02.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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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을 위로하는 정계와 보건의료계, 한의계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단식 첫날에는 전국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전한련)과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가 가장 먼저 김필건 회장을 찾았다.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김정현 회장은 “공적 신분으로서 이해관계를 떠나 객관적으로 바라볼 때도 국민 건강을 위해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로 방문자는 단식 2일째 더욱 늘어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과 김용익 의원(이상 새정치민주연합)이 대한한의사협회를 각각 방문해 단식 중인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을 만나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당위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윤인순 의원은 “이번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할 일이며, 일각에서 이를 직역 간 갈등으로 조명하고 있는 것은 제대로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용익 의원도 “정부는 양 직능 간 갈등을 유발시킬 것이 아니라 상호가 학술 교류를 이뤄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역시 김필건 회장을 방문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과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등 주요 보건의약단체장들도 위로방문을 통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가 원만히 잘 해결되기를 기원했다.

    한의계 내부에서도 서관석, 최환영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혁수 회장, 부산광역시한의사회 김용환 회장,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임치유 회장, 박광은 성남시분회장(중앙회 무임소이사), 대한여한의사회 소경순 회장,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김진수 단장, 국제동양의학회 이응세 사무총장, 대한한의사협회 박령준-최승영 감사 및 다수의 일반 회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부산광역시한의사회 김용환 회장은 김필건 회장과 함께 1박 2일간 단식장을 지키며 김필건 회장의 강력한 의지에 힘을 보탰다.

    3일째가 되는 지난달 30일에는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이 단식장을 방문 김필건 회장을 위로하고,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한의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대한한의학회 김갑성 회장, 대한한방병원협회 신준식 회장,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손인철 원장, 충청북도한의사회 경인구 회장과 우정순·장병희 前 회장, 서초구한의사회 박승만 회장 등이 단식장을 찾았다.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한의협 안재규 명예회장과 한의사평회원협의회 국승표 대표 등이 위로 방문했다.
    한편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30분에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반드시 철폐되어야 합니다! 국민과 대통령께서 직접 챙겨주십시오’라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현재까지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단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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