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계의 극단적 행태, 국민 반감만 커진다

기사입력 2015.01.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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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칭 올바른 의료제도의 항구적 정착을 염원하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국의사총연합’은 최근 국민건강을 도외시한 주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의료계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방송됐던 KBS-1TV ‘박상범의 시사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한 대한의사협회 유용상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또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과 관련한 토론회 주제와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시종일관 한의약을 폄훼해 TV를 시청한 많은 국민으로부터 공분을 받았다.

    유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의료인으로서는 삼가야 할 발언들을 서슴지 않게 쏟아냈다.

    의사협회에서 한의약 분야의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수장의 정제되지 못한 발언이나 일선 개원의들 중심으로 구성된 전국의사총연합의 한의사를 바라보는 그 저급한 인식도는 국민건강을 위한다는 측면에서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의료법상 의료인을 종별로 구분한 것은 각기 자신의 종별에 따른 임무를 수행토록 하고 있다. 그것이 현대 과학문명의 산물인 의료기기를 한의사는 사용해선 안된다는 억지 논리로 비약시키는 것은 명백히 잘못됐다.

    의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주목적은 바로 ‘국민의 건강 보호와 증진’에 있다.

    따라서 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국민의 건강증진 차원에서 접근할 때만이 제대로된 해법을 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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