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정보 프로그램, 무엇이 문제인가?

기사입력 2015.07.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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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심의위, 방송의 건강․의료 정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향 토론회 개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이하 방통심의위)는 13일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방송의 건강․의료 정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건강․의료 정보 프로그램들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청자들에게 바람직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방통심의위 정재하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시작으로 박완수 수석부회장(대한한의사협회)․류호길 상무(MBN)․신현영 홍보이사겸 대변인(대한의사협회)․윤정주 소장(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지성우 교수(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최은주 부장(서울YWCA 소비자환경팀)․황근 교수(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양귀미 팀장(방통심의위 종합편성채널팀)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날 정재하 선임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해 건강․의료 정보 프로그램의 실태, 심의사례를 바탕으로 목적의 공익성, 내용의 객관성, 영향의 공평성 등 방송의 공공성의 관점에서 이들 프로그램의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토론자들은 발제 내용 및 최근 건강․의료 정보 프로그램들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의약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방송하는 내용 ▲체험사례 등을 이용하여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효능․효과를 과장하거나 일반화시키는 내용 ▲의사․한의사 등이 특정 치료법이나 식품․의약품 등의 효능․효과에 대해 지나치게 단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 ▲그 밖에 특정 의료기관 또는 의료인에 대해 부적절한 광고효과를 줄 수 있는 내용 등에 관한 다각적 대응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한편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논의내용을 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또한 이번 토론회가 국민의 건강을 위한 의료전문가의 윤리와 방송사의 공적 책임을 사회적으로 공론화시킬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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