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의 갈등에서 이기는 상대성 심리학, ‘아는데 안돼요’

기사입력 2015.01.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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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양을 바탕으로 한 동양 심리학에 관한 책이 나왔다. 음양이라는 말이 다소 어렵게 여겨지는 면이 있어서 상대성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상대성이란 모든 것은 서로 짝지어 존재한다는 뜻을 가지는데 이것을 심리적인 면에 적용한 것이 상대성 심리학이다. 자기 마음의 여러 생각들 중 상대적으로 더 큰 생각을 따라 행동과 감정이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자신의 행동과 감정을 역으로 추적해 보면 감추어져 있는 자신의 속마음도 헤아려 볼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상대성 심리학에서는 자신의 분명한 ‘하려는 의도’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행동은 하지 않으려는 쪽으로 나타나고 있다면 ‘하려는 의도’보다 ‘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상대적으로 더 크다고 본다.

    하지만 시야가 좁아져 있어 스스로는 자신의 ‘하려는 의도’만 볼 수 있을 뿐 ‘하지 않으려는 의도’는 볼 수 없을 때, 그때 나오는 말이 바로 ‘아는데 안돼요’다. 이 책은 상대성 심리학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읽는 법에 대해 얘기한다.

    저자 정연호/ 252쪽 /14,000원/ 도서출판 지상사(02-3453-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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