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료 관련 감염 예방 및 관리 종합대책 마련 추진

기사입력 2015.07.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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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관리 인프라 확대 및 응급의료기관에 감염대응시설 확충 등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메르스로 인해 제기된 병원 내 감염 관리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검토, 의료 관련 감염 예방 및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려 중인 주요 개선방향을 살펴보면 우선 감염 관리 전문인력을 대폭 늘리고, 병원의 감염관리실 설치 확대, 중소병원 감염관리자문 네트워크 구축 확대 등 감염관리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응급의료기관에 감염대응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해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감염병 환자와 일반 환자에 대한 진료가 분리되도록 병실구조를 변경하고, 다인실을 축소하는 등 환경 개선에 나서는 것을 비롯 대형병원과 중소 병․의원간 의뢰 및 회송 등 협력체계를 활성화해 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의료이용 방안을 마련하고, 감염병 안전 제고를 위한 건강보험 수가 개편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러한 개선방안은 이달 말까지 마련한 후 각계 협의 등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 실행가능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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