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한의약 R&D 751억원… 정부 R&D의 0.5%

기사입력 2015.01.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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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산업 동향-6

    ‘12년까지 한의약 R&D 투자 4,552억 원
    한의약 관련 R&D 투자 확대 부처 증가


    정부의 한의학 분야 R&D 투자는 초기에 보건복지부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현재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한의약 관련 R&D 투자를 확대하는 부처가 증가하고 있다.

    한의약 분야 연구예산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2년까지 약 4,552억원이 투자됐으며 이중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정부투자 연구비가 총 2,992억원을 차지했다.

    2012년도 한의약 분야 연구사업 예산은 약 751억원으로 전년대비 10.5% 증가했으며 2008년 이래 연평균 13.3%씩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2012년 한의약 정부부처 R&D 투자 규모는 2012년 정부 R&D 투자예산 15조9,064억 원의 약 0.5% 수준에 머물고 있다.

    부처별로 가장 지원 규모가 큰 부처는 교육부로서 한국한의학연구원 출연사업(한의진단치료 원천기술 개발 60억 원, 한약제제 핵심기술개발 141.2억 원, 한의기술 인프라 구축 63.3억 원, 창의연구사업 37.3억 원, 뇌혈관질환의 한의학 변증지표 표준화 연구 11.9억 원), 바이오기술개발사업(구 미래기반기술개발사업 31.8억 원), BK21(3.5억 원) 및 MRC, SRC 사업(34.1억 원), 기초기술연구회 협동연구사업 2.8억 원), 일반/중견연구자 지원사업(48.9억 원) 등을 통해 기초, 원천기술 분야 중심으로 2011년에 전년대비 10.9% 증가한 441억원을 투자했다.

    보건복지부는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68.4억 원)과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7.7억 원) 등을 통해 한방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 한의약임상연구 인프라 구축 및 제품화 촉진 분야에 83억2,000만 원을 투자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2006년부터 바이오의료기기산업 원천기술개발사업(15.9억 원), 지역혁신센터 등 조성사업(85.4억 원)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2012년 예산은 104억원으로 전년대비 10.0%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한약재 평가기술과학화사업, 생약(한약) 안전관리 연구사업(43.1억 원)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2년 투자액은 전년대비 12.2% 증가한 46억8,000만원규모다.

    이 외에 농림축산식품부(생명산업기술개발/기술사업화지원/수산실용화기술개발/수출전략기술개발, 21.9억 원)와 중소기업청(기술혁신개발사업/산학연협력기술개발/중소기업기술혁신 개발 외, 48.1억 원) 등 한의학분야 R&D에 투자하는 부처와 투자금액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국가와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의 한의약 R&D 사업예산(2014년 기준 122억원)은 중국의 중의약 연구개발 투자예산(2012년 기준 1,640억원)과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보완대체의학센터(NCCAM) 연구예산(2013년 기준 1,318억원)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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