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당뇨병 치료약 ‘SGLT2 억제제’ 복용환자 사망

기사입력 2015.01.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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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종래의 당뇨약과는 달리 소변의 포도당을 체외로 배출해 혈당치를 낮추는 신개념 당뇨병 치료제인 ‘SGLT2 억제제’를 복용한 환자 가운데 10명이 일본에서 사망했다고 아사히신문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지난해 4월 이후 SGLT2 억제제 6개 제품이 출시돼 현재 10만명 이상이 복용 중이며, 각 제약사의 부작용 조사를 집계한 결과 약 3700명에서 4800건의 부작용 보고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피부장애, 요로결석, 탈수증 등의 중증 부작용은 630건에 달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 치료약을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각 제약사에 첨부 설명 문서를 개정토록 지시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당뇨병학회 전문의 위원회는 지난해 6월과 8월 신약의 부작용 사례 등을 조사한 결과, ‘SGLT2 억제제’를 고령자에게 투여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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