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폐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기사입력 2014.12.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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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제8기 청소년/대학생 금연서포터즈 해단식 및 담뱃갑 경고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담뱃갑 흡연경고그림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10일부터 11월19일까지 간접흡연, 호흡곤란, 후유증, 폐암 관련 등 담배로 인한 폐해를 주제로 경고그림과 경고문구를 공모받은 결과 총 3020건의 작품이 전국 각지에서 접수됐다.

    공모 결과 청소년-대학생-일반인 부문별 19명 등 총 57명이 수상하게 되었으며, 특히 청소년 부문에서 안연수 군(광주서강고등학교)이 ‘그만 로딩을 멈추십시오’로, 대학생 부문에서 ‘도플갱어’팀의 김현정 양(대덕대학교 시각디자인과)-신민호 군(대덕대학교 시각디자인과)이 ‘인생을 담보로 결제 했습니다’로, 일반인 부문에서는 이주용 씨(군인)가 ‘당신의 폐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등의 작품으로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하고, 모집미션을 통과한 총 100명이 8주간 다양한 금연캠페인 활동에 나섰던 ‘제8기 금연서포터즈’는 금연릴레이, 흡연폐해 알리기, 금연정책 홍보 및 담배회사의 불법 판촉활동 감시 등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젊은 대학생 및 여성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장려를 위해 활동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그동안 주어진 기본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서포터즈 52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이, 또 우수한 활동을 펼친 3명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장학금이, 미션별 우수활동자 4명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도 “올해로 8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금연서포터즈’의 활동이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또래 집단의 흡연 예방을 위한 중요한 금연캠페인의 주축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배가격 인상 등 금연정책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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