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 1차로 87개 병원 신청

기사입력 2015.06.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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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는 12일 국민들이 메르스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전국적으로 21개 상급병원·63개 종합병원·3개 병원이 신청했으며, 신청한 병원들은 격리시설 마련 등 준비를 거쳐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

    국민안심병원은 메르스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들을 위한 것으로, 이곳에서는 호흡기질환자는 외래나 응급실 대신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고 입원시에는 1인실이나 1인1일로 입원하게 되는 한편 중환자실도 폐렴환자의 경우 메르스유전자검사를 받아 감염자가 아닌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게 되는 등 만에 하나 폐렴과 같은 호흡기환자에서 메르스 감염이 발생해도 다른 환자들의 감염 가능성은 최소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명단에는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는 치료병원이나 의심환자를 치료하는 노출자진료병원도 일부 포함돼 있다. 메르스 치료병원은 메르스 확진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으로 음압격리실에 격리하고 치료를 실시하며, 노출자진료병원은 메르스 의심환자를 이송해 검사하는 동안 임시음압 1인실 등에서 격리해 치료를 하는 병원이다.

    한편 국민안심병원은 정부와 병원협회로 구성된 공동점검단이 제대로 운영되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2차로 신청을 받아 추가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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