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8명 추가…사망자도 1명 늘어

기사입력 2015.06.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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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8명의 추가사례와 함께 1명의 추가 사망자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3명의 환자는 14번째 확진자와 관련 지난달 27, 28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환자들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나머지 5명의 환자는 기타 다른 의료기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2명은 6번째 확진자 관련해 각각 지난달 26일 서울아산병원 및 28일 여의도성모병원 동일 병실에서 접촉한 경우이며, 2명은 28, 29일 15번째 확진자 관련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동일 병실에서 접촉했고, 나머지 1명은 16번째 확진자와 건양대병원에서 접촉한 경우다.

    한편 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 1명을 발표, 이로써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47번째 확진자(여·68세)로 판막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호흡곤란으로 지난달 27, 28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로 입원해 14번째 확진자와 접촉했고,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 치료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하게 됐다.

    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의 2차 유행이 감소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고, 기타 다른 의료기관 발생 사례들은 산발적 양상을 띠고 있는 만큼 이번 주가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한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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