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불구,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서명운동은 ‘지속’

기사입력 2015.06.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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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메르스로 인한 국민의 공포와 불안이 가중되며, 외출을 삼가고 있는 가운데서도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알리기 위한 한의회원들의 열정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김성배)와 전주시한의사회(회장 양선호)는 7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북한의사 임원을 비롯한 일반 회원들 및 회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지지 거리서명’ 캠페인을 전개, 300여명의 국민들의 소중한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이날 전북한의사회는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 만족도는 올라가고 진료비는 내려갑니다’라는 대형 플레카드를 내걸고,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더 정확하고 안전해집니다’라는 어깨띠를 두른 채 이날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1500여개의 홍보용 부채를 나눠주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날 서명에 참여한 한 시민은 “메르스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 혹은 연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의사들이 거리로 나온 데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설명을 듣게 됐다”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니, 이 문제는 정말 국민을 위해 반드시 해결돼야 하는 문제라는 생각에 서명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성배 회장은 “지난주 보수교육을 늦게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당위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거리서명 캠페인에 참여해준 회원 및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메르스의 여파로 인해 평소보다 관광객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설명을 들은 관광객들 대부분은 한의사들이 의료기기를 사용해야 하는 필요성에 공감하며, 흔쾌히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루 빨리 이 문제가 국민의 입장에서 해결돼야 할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전북도회는 ‘메르스 예방은 외출 후 손씻기부터’라는 플레카드도 함께 내걸며, 메르스 예방을 위한 활동도 병행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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