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 등 만설질환자 의료이용, 어떻게 달라졌나?

기사입력 2014.12.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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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년동안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수와 진료비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국민 관심 질병통계를 통해 2009년과 2013년의 고혈압 및 당뇨병을 비교해본 결과 고혈압의 경우 487만명 6704억원에서 551만명 8104억원으로 환자수 13.1% 진료비 20.9% 증가하였으며, 당뇨병의 경우는 190만명 4463억원에서 231만명 5819억원으로 환자수 21.6% 진료비는 30.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를 요양기관 종별로 확인했을 경우는 고혈압의 경우 상급종합병원은 2009년 28만6천명(417억원)에서 2013년 17만2천명(214억원)으로 환자수 39.9%, 진료비 48.7% 가량이 대폭 감소한 반면, 의원급은 2009년 353만명(3604억원)에서 2013년 425만명(4768억원)으로 환자수 20.4%, 진료비 32.3% 정도 증가했다.

    당뇨병의 경우도 상급종합병원은 2009년 25만7천명(847억원)에서 2013년 24만8천명(815억원)으로 환자수 3.5%, 진료비 3.8% 수준으로 감소한 반면, 의원급은 2009년 126만명(1490억원)에서 2013년 158만명(2122억원)으로 환자수는 25.4%, 진료비가 42.4% 늘어났다.

    이와 관련 심평원 관계자는 “의료 전달 체계 재정립을 목적으로 2011년 10월에 시행된 ‘경증외래환자 대형병원 쏠림 완화를 위한 약국 본인부담 차등화’ 제도 및 2012년 4월에 시행된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로 국민의 의료이용 형태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의원급으로 이동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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