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훈 한의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2014.12.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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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재난의료지원단 한의진료팀장으로 활약한 전명훈 한의사가 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10회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응급의료 유공자로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명훈 한의사는 세월호 사건 직후 진도로 내려가 유가족들이 머무르고 있는 진도체육관에 한 달 이상 상주하며 한의진료소 설치 및 운영을 총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먼저 진도한의진료팀에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한의사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개인적으로 주어진 상이 아니라 진도한의진료소에 준 상"이라며 "직접 진료소를 찾아주시거나 또는 먼 곳에서 각종 물품을 보내주시고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여러 한의사 선,후배 및 동기 분들을 대신해 제가 상을 받았다고 생각해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하시고 자격을 갖추신 그분들께 이 공을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응급의료전진대회는 '사람이 사람을 살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4년 한 해 동안 응급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응급의료 종사자와 단체에게 응급의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전명훈 한의사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서울아산병원, 경기도 안산시 단원보건소 등 32개 개인 및 단체가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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