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의원, 공공의료 촉구 단식농성 돌입

기사입력 2014.12.05 16:3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12014120559443-1.jpg

    김용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5일부터 보건복지부는 진주의료원 서부청사 활용계획 승인을 즉각 취소할 것과 더불어 공공의료를 말살한 홍준표 지사 및 국민 건강을 지키지 못하는 문형표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김용익 의원은 “보건복지부의 공공의료정책에 대해 사망선고를 내린다”며 “문형표 복지부장관과 홍준표 지사를 용납할 수 없다. 공공의료와 국민의 건강을 옹호해야 할 책임자들이 밀실에서 야합해 오히려 공공의료를 말살하고 진주의료원을 영원히 사라지게 만드는데 앞장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복지부는 지난 달 26일 경상남도가 서부청사로 활용하게 해 달라며 요구한 ‘진주의료원 건물 및 국비지원 의료장비 활용계획’을 국장 전결로 승인했다고 한다. 그동안 복지부는 국정감사 등 국회 답변에서‘진주의료원 시설은 공공보건의료 기능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이었다. 문형표 장관은 인사청문회 때부터 최근까지 진주의료원을 다른 시설로 활용하는 것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 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한 “‘진주의료원 재개원 방안을 마련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하라’는 여야의 공공의료 국정조사 이행 요구와 ‘경상남도의 서부청사 이전을 승인하지 말라”는 지적들에 대해 모두 그러겠다’고 해놓고 국감이 끝나자마자 입장을 뒤집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와 더불어 “공공의료 압살의 주범이 된 홍준표 지사는 언급할 가치조차 없지만 문형표 장관 역시 국정을 맡을 자격을 상실했다.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지켜야 할 보건복지 주무부처의 장관으로서 신념도 이해도 용기도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경상남도의 강압적인 진주의료원 폐쇄와 보건복지부의 부화뇌동이 과연 단순한 관료적 행정행위에 불과할까? 아니다. 한국의 보건의료에 있어 역사적인 의미를 품고 있는 사변”이라며 “이런 사태를 결코 좌시할 수 없으며 온몸을 던져 막아 내고자 지난해 4월 진주의료원 폐업반대 단식 이후 20개월 만에 두 번째 단식농성을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