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창립 116주년과 새로운 도약

기사입력 2014.12.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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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16주년과 한의신문 창간 47주년 기념식 및 2014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이 2일 개최돼 협회와 신문사의 지나온 역사를 반추하고, 새롭게 발전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한의사로서 우리 사회의 아픔을 치유하고, 나누는데 함께한 다섯 명의 회원들에게 한의혜민대상 감사패가 수여돼 그들의 공로에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창립 116주년을 맞게 된 데에는 1898년 최규헌 초대소장을 주축으로 한 선배 한의사들이 한의계의 권익수호에 앞장서고자 창립한 ‘대한의사총합소’를 기원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한의신문의 창간 47주년은 1967년 ‘한의사협보’라는 명칭으로 창간된 이래 2004년 인터넷 한의신문 개통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의협의 영광과 질곡의 역사를 기록하며 한의약계 최고의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한의혜민대상은 2011년부터 제정, 시행돼 오고 있으며 그해에 한의학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사를 발굴하여 격려하고 있다.

    즉, 협회 창립과 신문 창간, 그리고 한의혜민대상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대한한의사협회 구성원들이 한의약을 통해 국민의 보건과 삶의 질 향상에 보다 더 기여하고자 하는 다짐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다.

    하지만 현재 한의계의 현실은 해방 후 일제의 잔재를 답습한 서양의학 일변도의 의료제도로 인해 현대 의료기기 사용 규제 및 열악한 한의약 보장성 등 각종 법과 제도, 정부의 지원으로부터 소외돼 진정한 인술실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협회 창립 116주년의 성상(星霜)에 걸맞는 법과 제도의 제·개정이 절실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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