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안과학회’에서 강조한 금지해야 할 것 ‘5가지’

기사입력 2014.12.05 10:1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미국안과학회)
    임상을 위한 ‘현명한 선택’-7

    1. 안과수술 전 특정한 적응증이 없는 이상 수술 전 검사를 시행하지 말 것
    -> 안과수술은 짧고 심각한 위험이 없으므로 수술 전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 EKG(심전도검사)는 심질환 환자에만 시행하여야 하고, 혈당검사는 당뇨가 있는 경우에 한해야 한다. 포타슘(K) 검사는 환자에게 이뇨제 투여가 된 경우에 한하며, 일반적으로 병력 및 이학적 검사상 이상이 없다면 추가적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원내 정책은 이러한 점을 반드시 고려하여 세워져야 한다.

    2. 안과적 질환의 명확한 증상, 징후가 없다면 영상검사를 루틴하게 오더내려서는 안된다
    -> 환자에게 중증 질환의 병리와 연관된 증상이나 징후가 없다면, 영상검사는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은데, 이는 병력과 이학적 검사만으로 충분히 질환 유무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루틴한 영상검사로는 시야검사, OCT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신경영상검사, 안저검사, 당뇨환자의 망막영상검사 등이 있다. 만약 질환에 대한 증상, 징후가 있다면 영상검사는 치료계획에 도움을 줄 수 있다.

    3. 아데노바이러스 결막염에 항생제를 투여하지 말 것
    -> 아데노바이러스 감염과 세균 감염은 감염의 형태부터 다르며, 안과전문의에 의해 임상적으로 감별 가능하다. 만약 필요한 경우 배양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 의한 결막염, 특히 중도에서 심각한 증상에는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들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며, 항생제의 과용은 내성균의 발생으로 인하여 치료에 반응하지 않게 된다.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 환자들은 면밀히 관찰되어야 하며, 자연적으로 치료될 것인지, 추가적 치료가 필요할 것인지 판단되어야 한다.

    4. 유리체내 주사전후에 루틴하게 항생제를 처방하지 말 것
    -> 루틴한 항생제의 사용은 안구 감염을 예방하지 못하므로 루틴하게 사용되지 말아야 한다. 안약의 사용은 알러지 반응의 위험을 가지고 있다.
    반복된 항생제의 노출은 내성균을 키워 치료에 반응하지 않게 될 수 있다. 루틴한 소독제의 사용이 적절하며, 안구감염 예방에 중요하다.

    5. 눈물점마개(punctal plugs)를 다른 치료를 시도하기 전에 경도의 안구건조증에 사용하지 않는다
    -> 안구건조증에 인공눈물, 안구윤활제, 보습제 등의 치료법이 있으며, 또한 환경변화요법 등을 우선적으로 시도해 보아야 한다. 이러한 치료를 시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 눈물점 마개를 사용하여야 한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