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산업협동조합-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4.11.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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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이사장 최주리)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지사장 박철현)와 K-Beauty 홍보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외국인 및 한국교민을 대상으로 화상상담을 진행하는 등 한의약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쿠알라룸푸르지사는 지난 4월부터 K-Beauty를 방한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선정, 한의의료가 중심인 K-Beauty 상품을 개발해 언론 및 이벤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왔다.

    특히 한의약의 해외 진출에 주력하고 있는 창덕궁한의원(원장 최주리) 및 산청 동의본가 힐링타운 등과 협력해 ‘Inner K-Beauty(내적인 아름다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한의약이 스트레스-피로 해소와 함께 당뇨-비만 치료 등에 우수하다는 점도 적극 알려왔다.

    이밖에도 10월에는 창덕궁한의원과 공동으로 한국행 티켓을 소지한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한의약 체험 및 상담기회를 제공키도 했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인터넷을 통한 말레이시아 현지인, 주변 국가에서 유입된 관광객 및 한국교민의 화상상담 진행에 앞서 좀더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의료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도에서 현대진단기기의 사용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 해외여행객 상대로 축적한 자료가 부족해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외국인 진료의 매뉴얼화가 없는 시점에서 향후 매우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한의산업협동조합이 진행하고 있는 현대진단기기 검사 결과와 한의상병 분류체계를 연동시켜 한의사의 다빈도 사용 변증체계에 대한 조사 및 전향적 연구를 위한 빅데이터 수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최주리 이사장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중동 및 무슬림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는 국가인 만큼 한의산업과 한의학이 세계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공모델을 보여줘야 하는 중요한 국가”라며 “아직 한의사면허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한의학의 홍보를 통해 함께 한의산업을 수출시킬 수 있는 방법을 더불어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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