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국가시험 개선 급물살 타나?

기사입력 2014.11.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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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대한한의학회·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한국한의과대학학장협의회·국시원 한의사시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한의학교육협의체’는 최근 제2회 실무위원회를 개최, 한의사 국가고시 과목 개정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국시원에서는 통합교과목 형식의 ‘증례형 문제’를 권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양방 국시에서도 진단과 처방 메커니즘을 묻는 증례형 문항이 출제되고 있는 등 적극 반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에 마련돼 있는 ‘총론-각론 구분(안)’과 ‘개별과목 분류에 따른 영역별 구분(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 각 안들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사 국시가 국시원 등이 요구하는 사회적·교육적 패러다임에 맞게 변화되어야 하지만, 한의학적 (임상)특성을 반영하는 것과 함께 한의학의 외연을 넓혀가야 한다는 회원들의 목소리도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예방의학’ 과목에서는 의료법에 명시된 한방보건지도의 내용을, 또 ‘법규’ 과목에는 한의사의 직무와 밀접한 약사법, 천연물신약 관련 법 등 약무와 관련된 내용이 폭넓게 포함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협의체에서는 한의사 국가고시 개정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한의사’만을 대상으로 실시키로 하고, 한의신문 및 민족의학신문 등에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등 많은 회원들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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