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정통 호흡법으로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료

기사입력 2014.11.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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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병은 몸 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치료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한의학 정통 호흡법으로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학회가 창립돼 주목된다.

    지난 8일 메가젠토츠타워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한방호흡치유의학회는 이응세 초대 회장과 차윤엽 부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이응세 초대 회장에 따르면 현재 호흡과 명상은 비전문인에 의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서양의학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천식 등의 만성 호흡기 치료함에 있어 스테로이드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Buteyko 호흡법을 적용하고 있는가 하면 미국에서는 MBSR과 같은 다양한 방법의 명상법을 임상에 적용, 의료보험에서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방호흡치유의학회에서는 미래의학으로서 수많은 잠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한의학 정통호흡법을 바탕으로 각종 호흡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강화해 새로운 질병치료법을 개발함으로써 한의학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응세 회장은 “이제는 한의학적인 호흡법의 정수를 가지고 있는 한의학 분야에서 좀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의학적인 호흡법을 통해 우리 몸의 근본인 정·기·신을 양생, 몸과 마음을 치료하기 위한 전문 학회를 기반으로 한방호흡치유법의 연구와 임상의 체계적인 정립을 통해 한의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립총회에서는 △천식에 이용되는 부테이코 요법(박원형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한의학에 적용되는 마음챙김명상법(MBSR)(이상준 원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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