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병원급 의료기관 항생제 청구량 계속 증가

기사입력 2014.10.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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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 종별 항생제 청구현황에서 병원급 의료기관의 항생제 청구량이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약 2억4300만 건에서 2012년 약 2억6800만 건, 2013년 약 2억9200만 건으로 매년 2500만 건 정도씩 늘어난 것이다.

    병원의 항생제 청구량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3년 전체 청구량 약 3억 건의 64% 가량인 1억8000여 건이 ‘0~9세에 대한 항생제 청구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0~9세에 대한 항생제 처방건수’를 살펴보면 전체 연령구간별 처방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에만 약간의 차이로 두 번째 비율을 차지하지만 종합병원, 병원, 의원의 경우에는 ‘0~9세에 대한 항생제 처방건수’가 연령별 항생제 처방건수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

    양승조의원은 “우리나라 항생제내성균 내성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복지부 등 보건당국에서 항생제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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