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전남센터 설립, 부지문제에 가로막혀

기사입력 2014.10.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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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 전남센터 설립이 부지문제로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16일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개호 의원에 따르면 한의학연 전남센터는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 내 1만6900m² 부지에 2017년까지 총 259억원을 투입해 기능성 한약자원 발굴, 한방 식품 및 의약품 산업화, 광융합 한방 의료기기 개발 등을 위한 연구동과 기숙사 등을 설립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2012년 전남도와 한의학연, 동신대는 ‘한의학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2월 한의학연구원 전남센터 추진을 위한 TFT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 사업 추진에 나섰지만 부지문제로 한의학연과 동신대가 마찰을 빗고 있다.

    한의학연은 공공기관인 특성을 감안해 독립적인 부지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동신대는 연구원이 요구한 위치가 병원을 건립할 부지여서 다른 부지를 선택하라는 입장이다.

    이 의원은 양 기관이 부지문제로 절충점을 찾지 못해 설계용역 조차 진행하지 못하고 있어 한의학연 전남센터 설립 계획에 차질을 우려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가 한약 자원의 R&D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대책을 마련, 조속한 사업 진행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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