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치과의사 수급 조절 본격 논의

기사입력 2014.10.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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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치무위원회는 치과의사 적정수급을 위한 TF(공동위원장 박영섭 부회장, 이석초 치과대학및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협의회장, 이하 TF) 발대식을 지난달 27일 대전 호텔리베라유성에서 개최, 본격적으로 치과의사 수급 조절 정책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치과의사 적정수급의 필요성 및 실천적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치과의사 적정수급을 위한 다각적 접근성 및 동 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으며, ‘치과의사 인력수급 현재와 향후과제 및 신규 치과의사 취업 환경개선’ 주제로 치협 김철환 학술이사와 ‘치과의료인력 감축 ROAD MAP’ 주제로 치협 여론수렴위원회 기태석 위원장이 발표하였다.

    발대식에서 박영섭 공동위원장은 “개원가에서는 치과가 어려운 이유로 과잉공급이라는 인식은 모두 가지고 있지만 실천적 방향을 찾기가 어려웠다”며 “공감대는 형성되어 있지만 각기 다른 목소리로 접근하기 보다는 TF를 통해 한 목소리로 이야기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 김철환 학술이사는 “치과의사 증가율, 치과의료 이용률, 우식경험률 등 수많은 지표들이 치과의사가 과잉공급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향후 10년 이상을 바라보고 적극적인 정원 감축 정책을 피고 있다”며 “신규치과의사들이 갈수록 설자리를 잃고 입지가 좁아지고 있음을 공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태석 여론수렴위원장은 “고등교육법 개정을 통한 정원 외 입학 부분, 외국치과대학 졸업자 관리, 치과계 합의 등을 통해 약 10%정도 감축할 수 있다고 본다”며 “현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정원 750명이 외 학사편입, 외국 치대 졸업자 등 추가 인력이 유입을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우선 감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토론에서는 △인력수급 적정화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 △정원외입학에 관한 사항, △2017년부터 도입예정인 치과의사 국시 실기시험 등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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