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상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한다

기사입력 2014.09.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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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iSAMS2014’가 오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쇼와대학에서 열린다.

    ‘침상연구의 새로운 방향 : 기초 및 임상연구’를 주제로 전 세계 9개국 28명의 석학들이 모여 한의학과 약침에 대한 임상시험 및 최신 연구 동향 등을 공유하게 될 ‘iSAMS 2014’는 한의학의 세계화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

    특히 ‘iSAMS2014’ 대회장인 일본 쇼와대학 의과대학장인 타다시 히사미츠 교수가 ‘혈액 유동성에 대한 침과 한약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고 미국 캘로포니아 주립대학 얼바인 분교(UCI) 의과대학 존 롱허스트 교수는 ‘고혈압에 초점을 맞춘 침 시술로 해석한 심혈관 메커니즘’ 연구를 소개한다.

    세계적인 신경학자 스웨덴 캐롤린스카 의대 신경학부 쉘 푹쉐 명예교수는 ‘중추 신경계에 있는 동일 수용 복합체 : 통증 조정에서 그 역할에 초점을 맞추다’를 주제로한 논문발표로 약침의 통증 완화 효과에 대해 세계 석학들과 의견을 나눈다.

    독일 뷔르쯔부르그대학 로버트 슈미트 명예교수는 ‘통각에서 만성 통증까지’를 주제로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 캐런 필킹톤 박사는 ‘통증 침 치료에 관한 설득력 있는 증거 만들기’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에서 참여하는 대전대학교 유화승 교수는 ‘암 치료에 있어서의 약침’을 주제로 서양의학과 약침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동국대 이승덕 교수, 경희대 조성훈 교수, 원광대 주종천 교수 등이 참석해 한의학과 침에 대한 다양한 연구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는 미국, 호주에서 열렸던 기존 ‘iSAMS’ 국제학술대회가 침을 비롯한 약침과 한약에 대한 전통적인 이해와 현대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학술대회는 약침과 한의학의 창의성에 대한 부분을 부각시켜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약침과 한의학이 전통적인 것만 고집하기 보다 세계화에 발 맞춰 다양한 형태로 다른 분야와 융합해 진일보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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