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교육 발전에 동참해 주세요”

기사입력 2014.09.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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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인철 원장, 한평원의 효과적 역할 위한 범한의계 후원 당부
    지부·대학부터 동참, 월 1계좌당 1만원 후원… 연말정산 혜택 추진



    손인철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장은 21일 개최된 대한한의사협회 제11회 임시이사회에 참석해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발전염원 1인 1계좌 갖기’ 후원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시도지부 및 전 회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손 원장은 “2017년 시행 예고된 의료법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 교육부의 인정을 받은 평가기관에 의해 일정 수준 이상의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응시할 수 있는 조항이 시행된다”며 “한평원에서는 늦어도 2016년까지는 평가를 받지 않은 대학의 평가를 완료할 계획이며, 교육부에 평가인증 인정기관 지정을 위한 신청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의학교육평가원과 간호교육평가원은 이미 교육부의 인정을 받은 상태이며, 치의학교육평가원도 각 치과대학의 평가를 마치고 교육부 평가인증 인정기관 지정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한평원의 경우 현재 부산대·원광대·경희대 3곳만이 인증을 받았고, 올해 세명대와 대구한의대가 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손 원장은 “한평원의 평가인증 인정기관 지정은 한의학의 위상이 추락하느냐, 아니면 도약하느냐의 중대한 사안이라는 것을 모든 한의회원들이 인식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 같은 중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한평원의 재정적인 어려움과 함께 한의과대학이 교육환경 및 교육과정 개선, 국가시험 개선안 마련 등 각종 현안들이 맞물려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회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한평원의 재정적인 도움을 받고자 이번 후원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손 원장은 “한달에 1만원이라는 금액이 개인에게는 크지 않을지 모르지만 한평원이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한의학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 및 전문의료인력의 육성·배출을 위한 교육 발전을 위해 모아주는 후원금은 △한의학교육 연구 지원 △평가인증 역량 강화 △사무국 발전 지원 △한평원의 고유목적 사업 등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한평원에서는 한의과대학의 평가인증사업 이외에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등에서 요구하고 있는 사회적 책무성을 가진 역량 있는 한의사 배출을 위한 직무·수행 중심 교육의 ‘한의과대학 학습목표집’을 개발 중에 있으며, 2008년과 2010년 진행되었던 한의사국가고시과목 개선안에 대하 교육 관련 4개 분야가 참여하는 ‘한의학교육협의체’를 마련해 합의된 한의사국가고시과목 개선안 도출을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손 원장은 “지난 1월 한평원 원장을 맡고 난 후 ‘한의계를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라는 생각을 갖고, 한의학을 살리기 위해 온힘을 다해 매진하고 있다”며 “모든 회원들이 한평원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발전염원 1인 1계좌 후원은 한달에 1계좌당 1만원의 후원금을 내면 되며, 후원금은 연말정산으로 처리 가능토록 관련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문의: 02-2659-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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