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세계화 비전 선포식, 이후의 과제

기사입력 2014.09.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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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전통의학, 세계를 힐링하다!’, ‘한의약, 세계인의 맥(脈)을 짚다’, ‘K-medi, Heal the World’. 이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한의약 세계화 비전 선포식’의 슬로건이다.

    보건복지부는 한의약의 세계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아래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주도하는 ‘한의약세계화추진단’을 올 4월 출범시켰다. 또한 15일에는 문형표 복지부장관,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정부관계자와 정치인, 학계, 한의사,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약 세계화 비전2023 선포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한의약 세계화 추진단(단장 송미영 한의학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은 자문위원회, 총괄기획팀, 국제표준팀, 학술교육팀, 환경대응팀 등을 운영하며 한의약 세계화 전략을 세부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서도 나타났듯 한의약 세계화의 2023 비전은 ‘한의약을 세계 전통의학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며, 이에 따른 목표는 한의약 세계화 기반 확립 및 세계시장 진출로 정했다. 또 이를 실천할 3대 전략은 △한의약 지식·자원 보호 △한의약의 세계 확산 △세계화 인프라 구축으로 설정했다.

    한의약세계화추진단은 앞으로 한의약 세계화라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재정립하여 한의약육성발전 5개년 종합 계획에 담아 한의약의 세계화가 영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 같은 한의약의 세계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복지부와 한의학연구원간의 긴밀한 협력 외에도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한의과대학 및 한의약산업체, 한의개원가 등 범한의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는 것도 필수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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